[은행] 팬택 계열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영향...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팬택 계열이 채권단 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산업은행이 채권단 은행들의 동의를 구하는 중임. 팬택 계열이 워크아웃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임. 첫째, 당사 커버리지 하의 8개 은행이 보유한 팬택 계열 exposure는 총 2,778억원이며, 이는 이들 은행의 원화대출금 중 0.05%로 규모가 매우 작으며 (06년 3사분기말 기준), 둘째, 워크아웃 기업 선정 이후 현재 정상으로 분류된 팬택 계열에 대한 대출이 고정으로 분류됨에 따라 542억원의 추가 충당금이 발생하게 되나, 이는 2006년 예상 세전이익을 0.4% 감소시키는 데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