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기록 갈아치우나 … 도곡리슈빌 연말 추진 - 삭제 기사! - 첫제목 평당3천원만대 분양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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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께 서울 강남구에서는 기존 신규 단지의 분양가 기록을 갈아치울 새 아파트가 선보일 전망이다.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다음 달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분양할 예정인 '도곡 리슈빌'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3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공급된 '성수동 현대힐스테이트'도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40만원이었다.
도곡동 개포우성단지 뒤편에 있는 금호빌라를 재건축할 이 아파트는 71~105평형까지 초대형 평형 53가구로만 구성됐다.
주력 평형이 85평형일 정도로 큰 집으로만 설계됐다.
일반분양분은 105평형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44가구다.
주변에 대치중·숙명여중고 등의 학교 시설이 있고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가깝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주변 중·대형 평형 가격이 20억~30억원에 달하지만 낡은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헌집을 팔고 이사하려는 이주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분양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다음 달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분양할 예정인 '도곡 리슈빌'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3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공급된 '성수동 현대힐스테이트'도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40만원이었다.
도곡동 개포우성단지 뒤편에 있는 금호빌라를 재건축할 이 아파트는 71~105평형까지 초대형 평형 53가구로만 구성됐다.
주력 평형이 85평형일 정도로 큰 집으로만 설계됐다.
일반분양분은 105평형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44가구다.
주변에 대치중·숙명여중고 등의 학교 시설이 있고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가깝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주변 중·대형 평형 가격이 20억~30억원에 달하지만 낡은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헌집을 팔고 이사하려는 이주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분양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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