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 서울ㆍ수도권 매매가 상승률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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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한 달 넘게 급등세를 지속해오던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다.
지난주의 경우 지역 불문하고 오름폭이 대폭 줄어들면서 상승기조가 한풀 꺾인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의 지난 한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의 경우 1.26%로 이전 주보다 0.15%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은 1.25%로 1주일 전과 같은 수준(1.26%)을 기록했다.
재건축 시장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송파구가 1.7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노원구(1.71%) 성동구(1.69%) 강동구(1.67%) 강북구(1.53%) 도봉구(1.5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권이 주간 상승률 상위 10개 구 가운데 5개를 차지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1.3%) 산본(1.27%) 중동(1.23%) 일산(1.15%) 분당(0.61%) 순으로 올랐다.
수도권은 1% 이상 오름세를 보였지만 매수 문의가 현저히 줄었다.
고양시(2.07%)와 과천시(2.04%)가 강세를 이어갔고 안양시(1.81%)와 의왕시(1.80%) 구리시(1.69%)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상승률은 서울이 1.99%로 이전 주(1.59%)보다 약간 컸다.
강동구(2.37%)와 송파구(2.82%)는 2% 이상 올랐지만 상승폭이 증가하진 않았다.
전세시세는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강북구(0.66%)와 중랑구(0.65%) 노원구(0.58%) 등 강북권이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지난주의 경우 지역 불문하고 오름폭이 대폭 줄어들면서 상승기조가 한풀 꺾인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의 지난 한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의 경우 1.26%로 이전 주보다 0.15%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은 1.25%로 1주일 전과 같은 수준(1.26%)을 기록했다.
재건축 시장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송파구가 1.7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노원구(1.71%) 성동구(1.69%) 강동구(1.67%) 강북구(1.53%) 도봉구(1.5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권이 주간 상승률 상위 10개 구 가운데 5개를 차지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1.3%) 산본(1.27%) 중동(1.23%) 일산(1.15%) 분당(0.61%) 순으로 올랐다.
수도권은 1% 이상 오름세를 보였지만 매수 문의가 현저히 줄었다.
고양시(2.07%)와 과천시(2.04%)가 강세를 이어갔고 안양시(1.81%)와 의왕시(1.80%) 구리시(1.69%)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상승률은 서울이 1.99%로 이전 주(1.59%)보다 약간 컸다.
강동구(2.37%)와 송파구(2.82%)는 2% 이상 올랐지만 상승폭이 증가하진 않았다.
전세시세는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강북구(0.66%)와 중랑구(0.65%) 노원구(0.58%) 등 강북권이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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