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한달간 6억원이 넘는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 수가 2만7천가구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9월에 비해 증가 가구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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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시세 6억원을 초과(매매가 평균)하는 아파트는 총 38만6천337가구로 9월의 35만9천398가구에 비해 2만6천939가구가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