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보고 카스피해를 잡아라] (3) 김경준 사장 "우즈벡은 아직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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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내에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투자하면 어려울 겁니다.그렇지만 좀더 느긋하게 2~3년을 바라보고 들어온다면 아마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건설시행사업을 하고 있는 태림글로벌의 김경준 사장은 "토지사유화 방침으로 땅값이 급등하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 기회는 많다"며 "그러나 치밀한 사전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우즈벡의 땅값은 아직도 카자흐스탄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그만큼 가격 메리트가 있는 셈이지요.그렇지만 남의 말만 듣고 투자를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김 사장은 우즈벡이나 카자흐스탄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표준화돼 있지 않은 만큼 발로 뛰면서 현장을 답사하고 법과 제도를 꿰뚫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토지사유화는 엄청난 사건이라며 한국기업들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을 맺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건설시행사업을 하고 있는 태림글로벌의 김경준 사장은 "토지사유화 방침으로 땅값이 급등하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 기회는 많다"며 "그러나 치밀한 사전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우즈벡의 땅값은 아직도 카자흐스탄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그만큼 가격 메리트가 있는 셈이지요.그렇지만 남의 말만 듣고 투자를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김 사장은 우즈벡이나 카자흐스탄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표준화돼 있지 않은 만큼 발로 뛰면서 현장을 답사하고 법과 제도를 꿰뚫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토지사유화는 엄청난 사건이라며 한국기업들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