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대형유통업체 7곳에 대한 조사에 이어 롯데리아 등 가맹본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배 공정위 부위원정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롯데백화점, 삼성플라자,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GS홈쇼핑, 롯데리아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12월 초까지 1차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