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전 계열사가 공통으로 입는 지주회사 최초의 공통유니폼을 오늘부터 전 계열사에서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지주회사체제로 출범한 이후 전 계열사가 함께 입는 최초의 유니폼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최초의 통합유니폼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직원들의 투표로 디자이너 정구호씨를 선정했으며, 6월에는 정구호씨가 만든 5벌의 유니폼에 대해 직원들이 2차투표를 실시해 최종디자인을 확정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