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활동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켜 하락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79.96포인트(0.69%) 떨어진 11,533.2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14포인트(0.67%) 하락한 2,237.75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15포인트(0.54%) 내린 1,318.03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5억4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9억6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