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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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200원(1.67%) 오른 19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9만6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앞선 기록은 지난 16일 장중의 19만4000원이다.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 245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5.59달러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으로 실적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AI 연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가 만드는 AI 연산용 GPU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가장 큰 비중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200원(1.67%) 오른 19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9만6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앞선 기록은 지난 16일 장중의 19만4000원이다.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 245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5.59달러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으로 실적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AI 연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가 만드는 AI 연산용 GPU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가장 큰 비중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