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ㆍ장위ㆍ신길뉴타운 재정비 촉진지구 대상지 선정 ‥ 서울시 지역균형발전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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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종로3가 세운상가 일대,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등 3곳이 도시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 지정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38차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장위뉴타운(56만평),신길뉴타운(44만평),가칭 세운재정비촉진지구(13만평)를 도시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 지정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앞서 건설교통부 요청에 따라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 2∼3곳을 골라 건교부에 지구 지정을 요청하기로 하고 3차 뉴타운 지구 10곳과 2차 균형발전 촉진지구 3곳 등 13곳에서 지정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장위지구와 신길지구는 주거지형으로,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중심지형으로 각각 정했다.
시범 재정비 촉진지구는 지난 7월 시행에 들어간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용적률 완화,도시기반시설 설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거지형은 지역 안배,조기 실현 가능성,지구 면적 등을 고려했고 중심지형은 개발효과를 위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3개 지구를 도시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교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건교부는 이달 말 시범지구를 확정 발표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서울시는 제38차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장위뉴타운(56만평),신길뉴타운(44만평),가칭 세운재정비촉진지구(13만평)를 도시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 지정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앞서 건설교통부 요청에 따라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 2∼3곳을 골라 건교부에 지구 지정을 요청하기로 하고 3차 뉴타운 지구 10곳과 2차 균형발전 촉진지구 3곳 등 13곳에서 지정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장위지구와 신길지구는 주거지형으로,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중심지형으로 각각 정했다.
시범 재정비 촉진지구는 지난 7월 시행에 들어간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용적률 완화,도시기반시설 설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거지형은 지역 안배,조기 실현 가능성,지구 면적 등을 고려했고 중심지형은 개발효과를 위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3개 지구를 도시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교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건교부는 이달 말 시범지구를 확정 발표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