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램 주요제품이 보합권에 머문 반면 낸드플래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11일 대만의 온라인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전 11시(현지시각) 현재 DDR2 D램은 512메가비트(64Mx8 667㎒)가 6.40∼7.20달러(평균가 6.65달러), 512메가비트(64Mx8 533㎒)는 6.25∼6.70달러(평균가 6.39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DDR D램도 512메가비트(64Mx8 400㎒)가 6.00~6.70달러(평균가 6.20달러), 256메가비트(32Mx8 400㎒)는 2.90~3.40달러(평균가 2.96달러), 256메가비트(16Mx16 400㎒)는 2.85~3.20달러(평균가 2.92달러)로 모두 가격 변동이 없었다.

SD램 역시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85∼3.30달러(평균가 2.88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2.75∼3.60달러(평균가 2.89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낸드플래시는 16기가비트(평균가 26.15달러)가 보합세를 보였으나 8기가비트(평균가 14.06달러), 4기가비트(평균가 7.79달러), 2기가비트(평균가 4.89달러)는 각각 0.21%, 0.38%, 1.66%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