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삼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교보 강종림 연구원은 삼호의 올해 신규수주가 목표를 초과한 1조2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으나 삼호의 경우 초기 분양률이 50%에 육박하고 있어 분양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토목부문의 수주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다른 중소형 건설사와는 차별화된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1만72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