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파트 외관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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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새 아파트 브랜드 시판을 앞두고 아파트 단지 외관 차별화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미국 홍콩 호주 이탈리아 등 외국 유명 건축디자인 업체와 손잡고 오는 10월 공급될 경기도 용인 상현동 아파트 단지부터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8층에 38~86평형 860가구가 들어설 용인 상현동 현대아파트는 주동 출입구와 필로티,외벽,옥탑 조형물 등에 포디엄(Podium·평지보다 약간 높은 주춧돌 위에 기둥이나 벽체를 세우는 건축 양식) 방식 등 유럽식 디자인을 도입하고 자연형 조경,동물·곤충을 테마로 한 놀이 기구 등이 들어선다.
또 올 11월 18~92평형 445가구가 분양될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 현대아파트에는 미국의 KMD사와 함께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 형태의 아파트 외관을 적용해 한강 주변의 랜드 마크로 건립키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현대건설은 미국 홍콩 호주 이탈리아 등 외국 유명 건축디자인 업체와 손잡고 오는 10월 공급될 경기도 용인 상현동 아파트 단지부터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8층에 38~86평형 860가구가 들어설 용인 상현동 현대아파트는 주동 출입구와 필로티,외벽,옥탑 조형물 등에 포디엄(Podium·평지보다 약간 높은 주춧돌 위에 기둥이나 벽체를 세우는 건축 양식) 방식 등 유럽식 디자인을 도입하고 자연형 조경,동물·곤충을 테마로 한 놀이 기구 등이 들어선다.
또 올 11월 18~92평형 445가구가 분양될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 현대아파트에는 미국의 KMD사와 함께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 형태의 아파트 외관을 적용해 한강 주변의 랜드 마크로 건립키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