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현대H&S에 대해 현재 저평가 인식이 확산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현대백화점을 올해부터 지분법평가대상에서 제외해 회계상 이익은 감소할 것이나 보유지분에 대한 시가평가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에서 0.6배로 하락하는 긍정적 효과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홈쇼핑과 HCN 등 우량한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이어 최근 청계천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지분을 보유한 세운상가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는 10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