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판교신도시 2차 동시분양이 시작되는 가운데 내년 이후에 공급될 후속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이후 판교신도시에서 분양될 아파트.연립 등 공동주택은 총 1만888가구에 이른다.

임대아파트가 8천342가구로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나머지 2천546가구가 분양주택이다.

임대중에는 국민임대 아파트가 5천784가구로 가장 많고, 전세형 임대 1천266가구, 공무원 임대 47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