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2차 분양은 8월2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레이스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평형별,지역별,청약통장별로 청약접수일이 다르기 때문에 청약 희망자들은 자신에 해당되는 청약일을 꼼꼼히 확인하고 청약에 나서야 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은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중·대형 주택은 9월4~15일까지로 청약일정이 분류된다.

중·대형 임대아파트 청약일정도 일반 중·대형 청약일정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중·대형 주택에 신청할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의 경우 서울1순위(9월4~7일),인천·경기(성남시 포함) 1순위(9월8~13일),성남시·수도권 2순위(9월14일),성남시·수도권 3순위(9월15일) 등의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중·소형에 도전하려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무주택기간 5년 이상 여부,납입횟수 60회 이상 여부,거주지,납입금액에 따라 청약일정이 세분화되기 때문에 특히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우선 30일에는 3자녀 이상,철거민,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 분양이 시작되며 31일부터 성남시 거주자 등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9월1일에는 성남시 거주자 중 5년 이상 무주택,8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9월5일까지 5년 무주택 60회 이상,무주택 24회 이상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 수도권 거주자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예금·청약저축 신청자 모두 10월12일 일괄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