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의 인기 택지개발지구인 경기 용인 흥덕지구에서 단독주택지와 상업용지 등이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22일부터 용인 흥덕지구내 실수요자용 단독주택용지 301필지(3만평)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필지(1만9000평),일반상업용지 22필지(1만5000평),근린생활시설용지 23필지(5000평) 등 총 351필지 6만9000평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평균 분양가는 일반 단독주택지가 평당 483만원,블록형 단독택지가 459만원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상업용지 내정가는 평당 1540만원,근린생활시설용지는 824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를 1순위로 신청하려면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미달되면 일반 실수요자들이 2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

(031)280-2316,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