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사장 김우석)가 24~26일까지 전자공매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압류 재산에 대한 인터넷 공매를 실시한다.

낙찰자 발표는 26~27일 오전 11시에 한다.

압류 재산은 세무서나 자치단체가 국세·지방세 등을 체납한 사람들로부터 압류한 물건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받아 공매를 집행한다.

이번 공매에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31건,근린생활시설 및 점포 상가 103건,토지 186건,기타 50건 등 모두 470건 1706억원어치의 물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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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