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서울 광진구 '광장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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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18일부터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광장 자이' 주상복합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에서 모처럼 공급되는 40평형대 이상의 대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장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3층에 47평형 41가구,60평형 79가구,92평형 2가구 등 모두 12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2550만원 선으로 입주는 2008년 12월 예정이다.
강남구 대치동 GS건설 주택문화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47평형과 60평형의 부스가 설치됐다.
GS건설측은 이 아파트가 탑상형 건물에 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고급스러운 내부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실을 포함한 모든 방이 샹들리에를 천장 쪽으로 들어가게 설치할 수 있는 '우물천장'으로 시공됐으며 거실과 주방은 천연대리석 아트월과 황토타일로 장식됐다.
내부 평면은 47평형과 60평형 모두 방 4개에 욕실 2개,파우더룸 등 비슷하게 구성됐다.
47평형의 경우 거실 앞쪽 발코니를 터 분양 전용면적(38평)보다 11평이나 넓은 49평을 내부공간으로 쓸 수 있어 거실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현관 앞 자녀방 두 개는 가변형 미닫이문으로 분리돼 필요할 경우 하나로 터서 크게 쓸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60평형은 주방에 중문이 설치돼 음식 냄새를 차단할 수 있게 했고 안방 앞 복도에도 중문을 달아 부부공간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47·60평형 모두 주방에는 빌트인 냉장고 옆에 '팬트리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식료품을 박스째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등 방 한 칸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한 점도 눈에 띄었다.
청약은 18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02)2051-0888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이 아파트는 서울에서 모처럼 공급되는 40평형대 이상의 대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장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3층에 47평형 41가구,60평형 79가구,92평형 2가구 등 모두 12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2550만원 선으로 입주는 2008년 12월 예정이다.
강남구 대치동 GS건설 주택문화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47평형과 60평형의 부스가 설치됐다.
GS건설측은 이 아파트가 탑상형 건물에 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고급스러운 내부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실을 포함한 모든 방이 샹들리에를 천장 쪽으로 들어가게 설치할 수 있는 '우물천장'으로 시공됐으며 거실과 주방은 천연대리석 아트월과 황토타일로 장식됐다.
내부 평면은 47평형과 60평형 모두 방 4개에 욕실 2개,파우더룸 등 비슷하게 구성됐다.
47평형의 경우 거실 앞쪽 발코니를 터 분양 전용면적(38평)보다 11평이나 넓은 49평을 내부공간으로 쓸 수 있어 거실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현관 앞 자녀방 두 개는 가변형 미닫이문으로 분리돼 필요할 경우 하나로 터서 크게 쓸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60평형은 주방에 중문이 설치돼 음식 냄새를 차단할 수 있게 했고 안방 앞 복도에도 중문을 달아 부부공간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47·60평형 모두 주방에는 빌트인 냉장고 옆에 '팬트리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식료품을 박스째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등 방 한 칸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한 점도 눈에 띄었다.
청약은 18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02)2051-0888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