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파트 분양가 크게 오를 듯 입력2006.07.06 08:03 수정2006.07.06 08: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올 하반기 이후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이달 12일부터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되고 내년부터는 공공아파트의 후분양제가 도입되는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6일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가 인상 요인만 늘고 있다.수요는 없는데 분양가만 올라갈 경우 주택경기가 휘청거릴 수 있다"며 주택시장의 '경착륙'을 우려하고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30년 이상 영구임대' 재건축…주택공급 가속 서울의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선도 사업지로 지정된 노원구 상계마들이 이주 절차에 들어갔고, 하계5단지도 최근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임대주택에 사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한층 ... 2 서울 도심정비 1.8만가구 공모…삼성·현대 등 건설사 수주 '눈독'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1만8000가구에 달하는 서울 도심 주택정비 사업에 나선다. 서울권에선 브랜드 단지 선호도가 높아 대형 건설사도 일찌감치 LH 도심 정비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LH 서울지역본부는 ... 3 공원 늘리고, 편의시설까지…'아파트 입체공원' 본격 시행 앞으로 서울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은 ‘입체공원’(개념도)을 조성해 상부에 공원을 만들면 하부 공간은 주차장이나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