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2차 분양부터‥3자녀이상 무주택자에 분양물량 3%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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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판교신도시 2차 분양 물량부터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전체 공급 물량의 3%에 해당하는 특별 공급 아파트가 배정된다.
또 전체 물량의 15%에 해당하는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에도 포함된다.
특히 세 자녀 이상 가구에 공급되는 특별 공급 물량은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 등에게 공급되는 중·소형 주택 특별 공급 물량 10% 외에 별도로 책정되는 물량인 데다 중·대형 평형도 배정될 예정이어서 일반 청약자들의 경쟁은 그만큼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세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분양 물량의 최대 3%를 특별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8월 분양되는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은 물론 중·대형에도 적용돼 중·소형 53가구(전체 1774가구의 3%)와 중·대형 150가구(4993가구의 3%) 등 모두 203가구가 세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특별 공급될 예정이다.
또 이르면 2007년 공급되는 판교신도시 국민임대주택도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되는 15% 범위 내에서 세 자녀 가구도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 등과 함께 우선 공급받게 된다.
한편 청약예금.부금 통합방안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혼선을 이유로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또 전체 물량의 15%에 해당하는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에도 포함된다.
특히 세 자녀 이상 가구에 공급되는 특별 공급 물량은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 등에게 공급되는 중·소형 주택 특별 공급 물량 10% 외에 별도로 책정되는 물량인 데다 중·대형 평형도 배정될 예정이어서 일반 청약자들의 경쟁은 그만큼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세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분양 물량의 최대 3%를 특별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8월 분양되는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은 물론 중·대형에도 적용돼 중·소형 53가구(전체 1774가구의 3%)와 중·대형 150가구(4993가구의 3%) 등 모두 203가구가 세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특별 공급될 예정이다.
또 이르면 2007년 공급되는 판교신도시 국민임대주택도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되는 15% 범위 내에서 세 자녀 가구도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 등과 함께 우선 공급받게 된다.
한편 청약예금.부금 통합방안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혼선을 이유로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