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모기지론)의 금리차가 1% 포인트 이내로 좁혀지면서 시중은행 대출에서 모기지론으로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콜금리 인상에 따른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인상으로 주요 시중은행의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3~0.05% 포인트 오른 반면 모기지론 금리는 0.3%포인트 내린 데 따른 것이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리변동으로 시중은행들의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인상된 반면 모기지론 금리가 대폭 인하되면서 일부 시중은행 대출과 모기지론의 대출금리가 1%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