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 2구역' 2차 뉴타운 중 첫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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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2차 뉴타운 사업지구 12곳 가운데 처음으로 가좌뉴타운이 착공에 들어간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2차 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2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240 일대 가좌뉴타운 재개발 2구역 7827평(2만5874㎡)에 대한 공사를 13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2개 2차 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되는 가좌뉴타운 2구역에는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471가구(임대 100가구 포함)가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237.24%이고 도로 공원 등 공공용지 비율은 21%(1630평)이다.
가좌뉴타운 2구역은 작년 8월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12월30일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준공은 2008년 말쯤이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75 일대 가좌뉴타운 1구역도 이달 25일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뒤 오는 8월10일께 착공에 들어간다.
전체 5984평(1만9782㎡)의 부지에 용적률 239.82%가 적용돼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359가구(임대 90가구 포함)가 2008년 말까지 건립된다.
가좌뉴타운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 32만7000평 규모의 자연 발생적 주거지역이다.
서울시는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가좌뉴타운은 21세기형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공원(4688평)과 단지 내 공원녹지축이 서로 연결되는 데다 야외공원장과 최첨단 정보통신 및 문화기반시설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시는 가좌뉴타운을 시작으로 노량진·미아뉴타운과 합정 균형발전 촉진지구 등 나머지 2차 뉴타운 사업지에 대해서도 지구별 전략사업구역을 중심으로 올해 단계별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를 계기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2차 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2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240 일대 가좌뉴타운 재개발 2구역 7827평(2만5874㎡)에 대한 공사를 13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2개 2차 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되는 가좌뉴타운 2구역에는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471가구(임대 100가구 포함)가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237.24%이고 도로 공원 등 공공용지 비율은 21%(1630평)이다.
가좌뉴타운 2구역은 작년 8월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12월30일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준공은 2008년 말쯤이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75 일대 가좌뉴타운 1구역도 이달 25일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뒤 오는 8월10일께 착공에 들어간다.
전체 5984평(1만9782㎡)의 부지에 용적률 239.82%가 적용돼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359가구(임대 90가구 포함)가 2008년 말까지 건립된다.
가좌뉴타운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 32만7000평 규모의 자연 발생적 주거지역이다.
서울시는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가좌뉴타운은 21세기형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공원(4688평)과 단지 내 공원녹지축이 서로 연결되는 데다 야외공원장과 최첨단 정보통신 및 문화기반시설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시는 가좌뉴타운을 시작으로 노량진·미아뉴타운과 합정 균형발전 촉진지구 등 나머지 2차 뉴타운 사업지에 대해서도 지구별 전략사업구역을 중심으로 올해 단계별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