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公, 서울 행당동에 주상복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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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내년에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포함된 주상복합단지를 선보인다.
한국토지공사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쯤 건축설계 등 개발기획안을 현상공모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서울 강북권 대표 낙후지역으로 손꼽혀온 행당동 87의 4 일대 3932평에 다양한 평형대의 주상복합아파트 600여가구와 문화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토공이 서울 도심에 주상복합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만2626평 부지에 아파트와 문화상업시설이 건설되는 형태로 개발된다.
용적률은 330%(준주거지역)가 적용되며 층고제한은 없다.
아파트는 내년 하반기쯤 분양할 예정이고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안팎이 될 것이란 게 중개업계의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1만5427평 규모로 학교 등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한국토지공사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쯤 건축설계 등 개발기획안을 현상공모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서울 강북권 대표 낙후지역으로 손꼽혀온 행당동 87의 4 일대 3932평에 다양한 평형대의 주상복합아파트 600여가구와 문화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토공이 서울 도심에 주상복합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만2626평 부지에 아파트와 문화상업시설이 건설되는 형태로 개발된다.
용적률은 330%(준주거지역)가 적용되며 층고제한은 없다.
아파트는 내년 하반기쯤 분양할 예정이고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안팎이 될 것이란 게 중개업계의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1만5427평 규모로 학교 등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