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지난주 철강 및 비철가격동향...대신증권 지난주 국제 철강 및 비철가격은 중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을 보면, 냉연강판을 제외하고는 금리 인상전보다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냉연강판은 금리 인상전 수준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핫코일 유통가격은 톤당 4,100달러를 보이고 있어 보산강철의 내수단가보다 웃돌고 있어 이번달 넷째주경에 발표디는 보산강찰의 내수단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지난주 여타 지역별 철강재 가격을 보면, CIS(구소련)산 철강재 수출가격이 상승세(핫코일가격 기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32.5달러 오름)를 보였고, 국제 스테인레스 강판 스팟가격이 니켈가격의 강세로 인해 2주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CIS산 수출가격 상승은 EU수출가격을 상승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되어 선진국의 철강재가격의 상승세는 자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전기동과 아연가격도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는데, 3개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여전히 낮아 다소 불안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물가격도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승하고 있고, LME재고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단기 조정은 있겠지만 상승 추세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