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양 탐사시장의 확대로 대형조선주 수혜...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 해양탐사 활동의 증가로 장비업체 수혜: 고유가로 해양탐사 활동이 증가하면서 해양탐사장비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현재 심해용 탐사장비 시장에서 한국과 싱가폴이 33%의 시장점유율 보유. 탐사장비 중 시추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선박건조 능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조선소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전망됨. 유가는 산유국들의 국수주의로 추가 상승할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 해양탐사 장비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됨. 심해용 탐사장비부문에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시장점유율 18%와 15%. ●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28,100원, 대우조선 38,800원으로 상향조정: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은 현재 전략적으로 해양부문을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해양부문은 LNG선과 더불어 두 조선소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해양부문 매출이 2006~2008년 사이 우리의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연평균 20%와 32% 성장할 전망이어서 수익추정을 상향 조정. 이에 목표주가도 삼성중공업 28,100원, 대우조선 38,800원으로 상향 조정. 신규 목표주가는 5월 11일 종가 기준, 평균 17%의 상승여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