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라틴 지역 자금 유입 지속...동양증권 : 자금 유입의 중심은 여전히 아시아, 그리고 라틴 지난 주 글로벌 펀드 흐름의 특징은 이머징 시장으로의 큰 폭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었다.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도우위를 이어진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나, 외국인 매도 규모도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로 판단된다. 국내 자금 흐름은 주식형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지만, 적극적인 심리 회복을 반영하는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펀드별로는 GEM펀드로 전전주 5억 3700만 달러 순유입에서 6억 5200만 달러으로 유입 규모가 증가했다. Asia ex JP펀드는 8억 4300만 달러에서 12억 5800만 달러가 유입되었는데, 지난 2/8일 15억 달러가 유입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주간 단위로는 올해 두번째로 많은 규모의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라틴펀드로는 전주 1억 4700만 달러 순유입에서 6억 41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이는 주간 단위로는 01년 이후 최대 규모였다. EMEA 펀드로는 전전주 2100만 달러에서 3억 120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 관련 펀드로는 28억 6400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13주 만에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선진시장 관련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되었다. International 펀드에 대해 전전주 5억 7천만 달러 순유출에서 15억 800만 달러 순 유입을 기록했다. Pacific 펀드로는 전전주 6100만 달러에서 1억 810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주간 단위로는 2001년 이래 최대 규모의 자금이 지난 주 유입된 것이다 미국 주식형 자금 역시 주식형 위주로 유입 추세가 이어졌다. 주식형으로는 지난 주 75억 달러에서 64억 달러가 유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