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림산업.경남기업, 8월 판교 중대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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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분양되는 판교 중·대형 아파트에 금호건설의 '금호어울림'과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경남기업의 '아너스빌' 브랜드가 달릴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는 2일 "판교 턴키공사 기본설계를 심의한 결과 1공구(850가구)엔 금호건설,2공구(698가구)엔 대림산업,3공구(492가구)엔 경남기업 컨소시엄의 설계점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들 3개 컨소시엄은 설계점수가 경쟁사보다 6.65~9.84점이나 앞서 입찰가격을 감안하더라도 해당 공구 시공업체로 사실상 확정된 셈"이라고 말했다.
중·대형 턴키입찰의 경우 공사수행능력 평가점수(PQ)와 입찰가격 점수가 55점에 달하지만,업체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설계점수(45점) 차이가 6점 이상이라면 뒤집기가 사실상 힘들 것으로 주공측은 예상하고 있다.
주공은 특히 이번 판교 턴키입찰에서 설계점수 1·2위 간 점수 격차를 두는 '설계심의 강제차등제'를 적용하고 있다.
1,2공구는 동판교에 있으며 각각 금호건설·삼환기업·명지건설 컨소시엄과 대림산업·우림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서판교에 있는 6공구는 경남기업·서희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응찰했다.
턴키입찰 공사업체로 사실상 확정된 금호·대림·경남기업 등은 '로하스'와 '웰빙'을 주제로 복층형 펜트하우스,단독주택형 테라스,2면 개방형 거실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과 두산산업개발,대우건설과 현진,현대산업개발과 태영이 각각 각축을 벌이고 있는 3·4·5공구의 경우 3일 설계심의가 완료된다.
한편 판교 중·소형 주택 9428가구의 당첨자가 4일 발표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는 2일 "판교 턴키공사 기본설계를 심의한 결과 1공구(850가구)엔 금호건설,2공구(698가구)엔 대림산업,3공구(492가구)엔 경남기업 컨소시엄의 설계점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들 3개 컨소시엄은 설계점수가 경쟁사보다 6.65~9.84점이나 앞서 입찰가격을 감안하더라도 해당 공구 시공업체로 사실상 확정된 셈"이라고 말했다.
중·대형 턴키입찰의 경우 공사수행능력 평가점수(PQ)와 입찰가격 점수가 55점에 달하지만,업체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설계점수(45점) 차이가 6점 이상이라면 뒤집기가 사실상 힘들 것으로 주공측은 예상하고 있다.
주공은 특히 이번 판교 턴키입찰에서 설계점수 1·2위 간 점수 격차를 두는 '설계심의 강제차등제'를 적용하고 있다.
1,2공구는 동판교에 있으며 각각 금호건설·삼환기업·명지건설 컨소시엄과 대림산업·우림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서판교에 있는 6공구는 경남기업·서희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응찰했다.
턴키입찰 공사업체로 사실상 확정된 금호·대림·경남기업 등은 '로하스'와 '웰빙'을 주제로 복층형 펜트하우스,단독주택형 테라스,2면 개방형 거실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과 두산산업개발,대우건설과 현진,현대산업개발과 태영이 각각 각축을 벌이고 있는 3·4·5공구의 경우 3일 설계심의가 완료된다.
한편 판교 중·소형 주택 9428가구의 당첨자가 4일 발표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