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동안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3백2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합동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 92년부터 어린이들에게 리더십과 창의력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매년 두차례씩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9천여명의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배동익 색동회 회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했으며, 가수 서희가 최근 리더들의 핵심 자질로 떠오른 '웃음'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평소에 독서나 신문을 통해 습득해 온 다방면의 지식을 테스트해보는 '퀴즈게임'도 열렸으며, 힙합댄스 배우기와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