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3.05P(0.21%) 하락한 11,216.50을 기록했습니다. 등락을 반복하던 나스닥지수는 1.42P(0.06%) 상승하며 2,361.17로 마감, 사흘 연속 5년 최고치 경신행진을 펼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1,309.04로 2.52P(0.19%) 하락했습니다. 유가상승과 금리 상승, 원자재값 상승은 악재로 작용한 반면 예상 밖의 고용시장 호조 소식이 지수 하락폭을 제한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날 발표 예정인 3월 고용시장 동향 지표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고용 관련 불확실성이 증시를 억눌렀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