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청약을 개시하는 판교신도시 32평형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최대 120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판교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인 이지건설은 32평형(A·B형) 분양가를 평당 1172만1000원(1층)~1200만원(기준층)에 책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머지층의 분양가는 평당 1184만5000원으로 정해졌다. 이지건설은 15일쯤 성남시에 이 같은 내용의 분양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A16-1블록에서 32평형 721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