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30
수정2006.04.08 20:07
최근 집값 상승이 가시화되면서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2006년 1월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은 한달전보다 1천368가구(2.4%) 감소한 5만5천84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연초 집값이 오르면서 미분양 주택의 계약물량이 증가, 미분양 주택 감소율이 서울 39.7%, 경기 29.2%에 달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