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상품인 '우리 메디클럽'을 오늘부터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의사의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박사급 전문치료사는 최고 1억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은행권에서 대출 대상을 병원장에서 사무직원까지 병원에 근무중인 모든 직원으로 확대한 상품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환방식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기 일시상환은 1년이내 약정에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원리금 균등분할방식의 경우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장 5년까지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우리메디클럽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