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우車판매 고급주택 새브랜드 '엑소디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 우동 주상복합에 시험 적용한 '엑소디움' 브랜드를 고급 주택에 본격적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종전 브랜드인 '이안'의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고급 주택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엑소디움(EXORDIUM)은 '사물의 처음과 근원'이라는 뜻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수준 높은 라이프 스타일의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경 매물마당] 서울 중구청 대로변 꼬마 빌딩 등 6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앞 유명 카페 빌딩(사진), 90억원.◆서울 마포구 초역세권 수익형 빌딩, 95억원.◆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2층 상가 건물(사진), 34억원.◆서울 중구청 인근 대로변 꼬마 빌딩, 26억원.◆충남 천안 상업지역 근생 및 다가구주택(사진), 18억원.◆경기 오산 세교신도시 본사 직영 편의점 상가, 10억8000만원.매물마당 게재문의 : 02-3277-9966  landplus@hankyung.com

    2. 2

      "내년엔 집 사야죠"…10명 중 7명 육박

      내년에도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앱(응용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6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9.9%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서 해당 응답 비율은 73.1%였는데 이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매입 사유를 살펴보면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집마련'이 4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22.7%), '면적 확대·축소 이동'(10.3%)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 응답을 합치면 약 80%에 달한다.주택 매입 비용을 묻자 '3억원 이하'(31.9%)와 '3억 초과~6억원 이하'(38.9%) 응답이 가장 많았다. 6억원 이하 구간 응답이 전체의 70.8%를 차지했다. '6억 초과~9억 원 이하'는 16.8%, '9억원 초과'는 약 12% 수준으로 나타났다.주택 매입 시기를 묻자 '2026년 1분기'(45.7%) 응답이 가장 높았고, '2026년 2분기'(18.3%)까지 합치면 상반기 매입을 고려한 응답이 64%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인 상반기를 중심으로 판단하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반면 '향후 1년 이내 주택을 매도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46.2%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선 54.8%까지 높아졌던 것과 비교해 다시 낮아졌다. 상반기 이후 주택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매도를 고려했던 일부 수요가 추가 가격 흐름을 지켜보며 판단을 보류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매도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실거주 목적(1가구 1주택) 또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가 5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택

    3. 3

      내년 전국 아파트 분양 18만가구 웃돌아

      내년 전국에 분양하는 민간 아파트 물량이 18만가구를 웃돌 전망이다. 올해보다 소폭 많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건설사들의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 53개사의 분양 물량은 18만7525가구로 집계됐다.최근 3년 평균인 약 19만8000가구보다는 적지만 올해 분양실적(18만1138가구)보다는 6000여가구 증가했다. 다만 일부 분양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건설사도 있어 전체 분양 규모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월별 공급 예상치는 △1월 1만2830가구 △2월 1만1784가구 △3월 1만8345가구 △4월 1만7539가구 △5월 4135가구△6월 1만963가구 △7월 7873가구 △8월 4301가구 △9월 1만237가구 △10월 1만2837가구 △11월 724가구 △12월 3867가구 등이다.내년엔 수도권에 집중 공급될 전망이다. 수도권에 10만9446가구다. 내년 수도권 지역별 분양 물량은 서울이 3만4230가구로 올해(1만4420가구) 2배를 웃돌겠고 경기(5만6873가구)는 올해(6만9689가구)보다 1만3000여가구 줄겠다. 인천(1만8343가구)은 올해(1만8194가구)와 비슷하다.한편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들의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실적은 7만9245가구로 애초 계획(12만612가구) 대비 66%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계획 대비 80% 이상을 달성한 반면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는 5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