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은 지난해 9월 새롭게 초고속 인터넷시장에 진입한 뒤 서비스 개시 이후 최단 기간 30만 가입자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올해에는 그 여세를 몰아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의 1030세대를 타깃으로 영업력을 집중,10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 진입과 함께 아파트 광랜화에 불을 지핀 파워콤은 지난해까지 400만 가구가 광랜서비스(엑스피드 광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아파트 커버리지를 600만가구까지 확대해 아파트 광랜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www.xpeed.com)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3년약정의 엑스피드 가입 고객 대상의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연중 계속할 예정이다. 또 미션 수행 이벤트 등의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