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400억짜리 초호화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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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400억원짜리 초호화 모델하우스가 등장해 화제다.
중견 건설업체인 영조주택은 15일 부산 강서구 명지주거단지에 공급할 아파트 '퀸덤 부산'의 모델하우스에 총 400억원을 들여 건설했다고 밝혔다.
내달 31일 개장 예정으로 건립한 '퀸덤 부산' 견본주택은 연면적 7000평 규모로 국내 주택분양 사상 규모는 물론 건설비 측면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보통 일반 모델하우스가 10억~50억원 정도인 것에 비하면 무려 10배 이상 많이 투자된 셈이다.
규모도 일반 견본주택의 8~10배 이상 크다.
이번에 선보일 모델하우스에는 부산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대형 모형을 비롯해 웬만한 영화 한 편 제작비와 맞먹는 30억원짜리 홍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홍보관 등 초호화 시설이 대거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를 이처럼 화려하게 짓는 것은 영조주택이 몇 차례에 걸쳐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영조주택은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오는 3~4월쯤 1차분 아파트 2866가구를 분양한다.
영조주택 관계자는 "분양 이후에는 철거하기보다 관계기관과 협의해 학교 등 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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