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 동기들이 뭉쳐서 문을 연 새로운 카페가 화제다. 바로 컬쳐컴플렉스(대표 강동훈 www.culcom.co.kr) 이 카페는 김영진, 강동훈, 신정훈 등 입사 동기 3인방이 2000년부터 온라인 영어스터디카페(http?//cafe.daum.net/speakingenglish)를 운영해오다 지난 2004년 역삼동에서 개업한 오프라인 영어스터디 카페이다. 현재 컬쳐컴플렉스는 역삼본점을 비롯해 신촌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3호점인 혜화점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자기계발 및 여가 생활을 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이 카페는 우리나라 최초의 회원제 멀티플렉스(MultiPlex)공간으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생생한 영어 학습은 물론 정기적인 파티를 통해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래프팅, 스키, 볼링,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회원들은 어느 정도 알아듣기는 하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전형적인 우리 나라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영어만 사용하는 이 곳에서 스터디모임을 하면서부터 상황에 맞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컬쳐컴플렉스 측은 회원들의 입소문을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했다고 보고 앞으로 지방에도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