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설립된 ㈜대흥은 중부권 최고의 노무관리 업체로써 약 1,700여명의 우수인력을 보유하여 시설물 유지관리, 전산용역업, 근로자 파견을 해주는 업체다. ㈜대흥은 일반 노무관리 업체와 달리 투명한 공개행정을 통해 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과 동참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함으로써, 회사를 사랑하는 애사심, 그리고 주어진 업무에 대해 자신의 일로 여기고 해내는 책임감이 강한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친절봉사, 책임완수라는 사훈아래 "고객의 자산을 내것보다 더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대흥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그외 70여개 사업장의 시설을 관리해 오고 있다. ㈜대흥의 이규화 회장(사진)은 일반 근로자 파견업체와 달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랑의 고치미"를 조직하여 소외된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랑의 고치미"활동은 1992년 2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3회 정도의 봉사 활동을 해 지난 1999년 중앙일보 주최 자원봉사 봉사상을, 동년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자원봉사 대상에서는 우수상을 그리고 2003년 12월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자원봉사 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회장은 "회사가 성장하여 얻은 이익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는 것이고 도움을 주는 것이 거창한 일은 아니다"라며 겸손해 한다. 이회장은 "도움은 물이 흘러가듯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즉 만남을 통해 진정한 이웃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