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 확대 ‥ 월곡·길음동 일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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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와 성북구 일대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균촉지구) 내 정비예정구역이 추가로 지정돼 사업 대상지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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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지난해 6월 이 지역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다시 균촉지구에 편입되면서 도심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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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주변인 성북구 월곡동 88의 142 일대 '성북 2구역'은 명칭이 '월곡 1구역'으로 바뀌었고 면적도 7139평에서 1만6274평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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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는 그러나 강북 2구역,성북 1구역 등에 도심형 주거시설을 허용하면서 주거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토지이용계획과 일부 구역의 층고를 완화하는 밀도계획은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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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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