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가는 길] 인터넷 청약요령.절차 .. 공인인증서 미리 발급 받아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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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3월 공급분은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인터넷 청약은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아 편리하지만 가구주,거주지,무주택 확인을 위한 모든 정보를 청약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고 실수하면 청약기회만 날릴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주공 아파트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모두 은행이 아닌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따로 청약해야 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은 청약통장 개설 은행창구에 직접 가서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청약하려면 먼저 청약개시일 이전에 전자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는 것이 좋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을 신청할 때 발급받는 인증서를 말한다.
청약통장 가입 은행 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은행 방문시엔 실명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갖고 가야 한다.
기존에 다른 용도로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고 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해 왔다면 기존의 인증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인터넷 뱅킹 은행과 청약통장 가입은행이 다를 경우엔 해당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인터넷 청약절차는 공인인증서 발급→청약통장 가입은행 홈페이지 접속→인터넷 청약 클릭 →청약 →접수증 발급 절차를 거친다.
국민은행의 경우 판교특별관(pan.kbstar.com)을 이용하면 된다.
청약경쟁률 발표는 청약접수일 다음날 금융결제원이 일괄 발표한다.
또 모델하우스는 당첨자 발표일(5월4일) 이후에만 공개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건교부는 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체증 등의 문제가 있을 것을 우려해 청약할 때는 신청할 업체의 모델하우스를 케이블 TV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