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입주 아파트 전시 시장 '물량 쇼크' 입력2006.04.08 15:45 수정2006.04.08 19: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수도권.지방의 대단지 입주 아파트 전세 시장이 '물량 쇼크'로 출렁거리고 있다. 전세 물량은 쏟아지는 반면 수요는 부족해 시간이 갈수록 임대물건이 쌓이고, 가격도 하락세다. 이 때문에 해당 입주 아파트는 물론 인근의 기존 아파트 전셋값마저 약세로 돌아서 전셋집을 제 때 빼지 못하는 `역전세난'도 나타나고 있다. [한경닷컴]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제로에너지·층간소음 규제…"올 분양가 평당 5000만원 넘을 것" “올해도 공사비가 최소 10% 오를 것 같습니다.”(대형 건설사 분양 담당 팀장)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 공사비와 분양가 인상 요인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당장 오는 6월부터 30... 2 "단열재·창호 싹 다 바꿔야할 판"…건설사들 '처참한 상황' 오는 6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A건설사는 비용 부담에 고민이 깊어졌다. 전용면적 84㎡ 기준 가구당 공사비 증가분이 정부 예측치(130만원)를 두 배 웃도는 293만원으로 ... 3 "연봉 꼬박 모아도 서울 아파트 한평도 못 산다니…" “연봉을 꼬박 모아 서울 아파트 한 평(3.3㎡) 사기도 어려워질 줄 몰랐습니다.”작년 말 서울의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뒤 저층인 점이 마음에 걸려 포기한 30대 직장인 A씨는 당시 결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