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자금 유입,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동양증권 : 자금 유입 둔화, 그러나 여전히 대규모 자금 유입 전주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펀드 흐름은 자금 유입 추세가 이어졌다. 신흥시장 관련 펀드나, 선진국 관련 펀드 모두 강도는 지난 주(1/13 일)에 비해 둔화되었지만, 절대 수준 측면에서는 그다지 뒤지지 않는 규모의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조정 여파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나, 이는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대목으로 볼수 있다. 펀드별로는 GEM 펀드로 전주 11 억 4200 만 달러에서 9 억 400 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Asia ex JP 펀드는 지난 주 사상 최대 규모였던 12 억 2300 만 달러 유입에서 9 억 2,200 만 달러로, 자금 유입 규모는 둔화되었지만, 절대 규모로는 상당히 많은 규모의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그밖에 라틴, EMEA 펀드로는 각각 2 억 9400 만 달러, 5 억 1600 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선진시장에서는 International 펀드에 대해 2 주째 비교적 큰 폭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지난 한 주 동안 International 펀드로 11 억 6900 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으로는 전주 3,000 만 달러에서 1 억 1100 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졌다. 한편, AMG 에 따르면, 주식과 채권 관련 펀드로의 자금이 모두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주식형 펀드로는 24 억 달러가 유입되었고, 채권형으로는 2 주째 자금이 유입되면서 7 억 600 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AMG 에 따르면, 주식 관련 펀드로의 자금유입의 70%가 해외 펀드로 유입되었으며, ETF 가운데 소형주, 신흥시장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