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청약전략은 가입돼 있는 주택청약통장 종류에 따라 다르게 짜야 한다. 현재로서는 전용 25.7평 이하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가장 유리하다. 주공 아파트는 물론 3월과 8월 중소형 아파트 일반분양에 모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분양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서울 기준 300만원)이나 청약부금 가입자 중 일반 1순위자는 당첨 확률이 가장 낮다. 단지,성남 지역 우선 순위자와 만 35~40세 이상,5~10년 이상 무주택자는 우선 청약 권한이 있어 당첨 확률이 높은 편이다. 임대아파트를 겨냥하는 전략도 고려할 만하다. 임대아파트는 전체 공급물량의 50% 선을 넘는 데다 물량은 많지 않지만,10년 이상 거주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