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어디로 가나'(낮 12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가 전략사업으로 손꼽히던 바이오산업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이번 시간에는 '이노셀'의 정현진 대표이사가 출연한다. 2005년 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충격을 던진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으로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 고가행진을 거듭해 오던 바이오 관련주도 최근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한국 바이오산업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