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하이닉스, 애플에 장기공급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인텔과 마이크론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미국 애플컴퓨터와 낸드 플래시 장기공급 계약을 했습니다. 각각 5억달러, 2억5천만달러 규모로 향후 3개월에 걸쳐 애플사로부터 선급금 형식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2. 국내 IT 경기 본격 상승세 국내 IT정보기술 경기실사 지수가 2002년 8월이후 최고치인 100을 기록하며 본격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현대차 '신형 싼타페' 탄생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에 이어 글로벌 수출 전략차종으로 선택한 7인승 신형 싼타페를 출시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99년 에쿠스 발표이후 6년만에 신차발표회를 직접 주관해 수출전략 차종 탄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4. 포스코 도쿄 증시 상장 포스코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뉴욕 런던에 이어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됐습니다. 공모가보다 소폭 높은 5,980엔에서 첫날장을 마감한 가운데 거래량은 모두 115만 8천700주에 달해 관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포스코는 글로벌 기업으로 주가가 재평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