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9일) 증권사 호평에 NHN 21만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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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8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630선에 바짝 다가섰다.
9일 코스닥지수는 4.97%(0.80%) 오른 628.72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도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개인의 '팔자'를 앞질렀다.
장 후반 약세를 보이다 장막판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폭이 커졌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5.01% 오른 것을 비롯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이 올랐다.
반면 제약 비금속 금융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 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대거 높인 NHN은 8.15% 상승,21만원대로 올랐다.
파세코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날 실적을 발표한 프리샛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 밖에 위고글로벌 베넥스 대원씨아이 대주산업 등이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강세를 이어온 플래닛팔이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14%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