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모델하우스 8곳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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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말을 앞두고 8·31대책 발표 후 한동안 뜸했던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장이 잇따를 전망이다.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곳만 모두 8곳에 이르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우선 수도권에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 2곳에서 아파트가 공급된다.
용인 구성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다.
42∼55평형의 중대형으로 5베이(전면 5실)와 3면 발코니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인근 88컨트리클럽 조망도 가능하다.
동백지구와 인접한 구성지구에는 모두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성시 공도지구에선 금호건설이 34평형 단일 평형으로 344가구를 선보인다.
이미 분양된 1·2차와 함께 100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최상층엔 테라스를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충남도청 이전 후보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충남 예산군에선 계룡건설과 에이원건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또 성원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인근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의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한편 충남 아산시 배방면 배방자이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월드메르디앙 등은 모델하우스 개장을 연기했다.
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시장 여건상 요즘은 입지가 뛰어난 곳에만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청약 대기자들은 여유를 갖고 꼼꼼하게 상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곳만 모두 8곳에 이르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우선 수도권에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 2곳에서 아파트가 공급된다.
용인 구성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다.
42∼55평형의 중대형으로 5베이(전면 5실)와 3면 발코니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인근 88컨트리클럽 조망도 가능하다.
동백지구와 인접한 구성지구에는 모두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성시 공도지구에선 금호건설이 34평형 단일 평형으로 344가구를 선보인다.
이미 분양된 1·2차와 함께 100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최상층엔 테라스를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충남도청 이전 후보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충남 예산군에선 계룡건설과 에이원건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또 성원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인근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의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한편 충남 아산시 배방면 배방자이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월드메르디앙 등은 모델하우스 개장을 연기했다.
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시장 여건상 요즘은 입지가 뛰어난 곳에만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청약 대기자들은 여유를 갖고 꼼꼼하게 상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