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가 세상에 선을 보인지 벌써 올해로 30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발명한 코닥의 개발자를 박준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 MP3, PC등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것은 바로 디지털카메라 입니다. 청소년들이 받고 싶어하는 첫번째 선물도 디지털카메라며 가격도 저렴해져 보급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수퍼)코닥, 디지털카메라 75년 최초 개발 하지만 디지털카메라가 30년 전 코닥에서 처음 개발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네임수퍼)박준식 기자 최초의 디지털카메라 모형입니다. 무게만 3Kg가 넘어 어른 한 사람이 들기도 버겁습니다. (인터뷰)스티븐 사손 디지털카메라 최초 개발자 “30년전 개발실 시절 제품 개발” 삼십년을 앞서 디지털 영상 시장을 개척한 코닥은 천여 개 이상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없이도 온라인 사진을 공유하고 인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무선 디지털 카메라 시대를 열었습니다. (인터뷰)스티븐 사손 디지털카메라 최초 개발자 “찍는 기능 벗어나 사진 쉽게 공유하도록 개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사진)즐기는 시대” 미래를 꿰뚫어보는 심미안과 장인 정신이 시대를 이끌어간다는 사실을 코닥의 120년 역사를 통해 엿볼수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