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파업여파로 8월 운송실적은 저조하나 단기 악재에서 벗어나 4분기 이후 재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500원 유지. 8월 국제선 유상여객키로와 항공화물 유상톤키로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8%와 36.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전망이나 9월 이후 본격적으로 영업 상황이 정상회됨에 따라 현 주가 수준에서는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