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장례문화에 대한 개선의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1세기형 새로운 장례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기업이 있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장례서비스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한라상조(주)(대표 박헌춘 ?사진 www.hanlasangjo.co.kr)가 바로 그곳. 이곳은 특히 국내 상조서비스를 선진국형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상조문화 현대화에 주력해 왔다. 이를 위해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완벽한 전산시스템과 서비스 망을 갖추고 업무효율화를 꾀하는 한편 올바른 장례절차 및 장의용품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과다한 장례비용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장례절차에 꼭 필요한 운구차량의 품격을 위해 실내외 디자인에 관한 실용신안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상조이행보증회사'에 가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피해 예방과 가입자 보호장치를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례인력의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이곳은 전문화된 장례지도사를 배출하기 위해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사업자 및 직원들에게 특화된 교육과 심신수련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에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표는 "서비스 차별화와 행사발생시 원스톱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감동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확충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상조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